대한민국 최애캐(?) 일본여행 1탄

멀고도 가까운 일본

일본은 대한민국에서 거리상으로도 매우

가까우며 한국 관광객들이 대만, 홍콩과

함께 가장 쉽고 편하게 배낭여행을 할 수

있는 국가이다.

 

일본어를 전혀 모르거나 배낭여행 경험이

없더라도 잘만 준비하면 대학생부터

직장인까지 좋은 여행지가 될 수 있다.

 

일본여행은 해외여행이 아니고

지방여행이라는 느낌이 있을정도로

시간과 비용부담이 적고 사회적 인프라가

비슷하며 이국적인 정취도 느낄 수 있는

곳들이 많아 가성비가 좋다.

 

게다가 최근 대한민국의 임금소득 증가와

지속적인 엔저현상으로 더욱 더 가성비가

좋다는 느낌으로 관광객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전세계적으로도 잘 알려진 광광대국이며

한국, 중국 및 세계적으로도 관광객이 많이

찾는 국가이다.

 

관광대국인만큼 일본 전반에 걸쳐 인기

관광지가 많이 분포되어 있으며 왠만한 지역은

관광 인프라가 잘 구성되어 있다.

 

홍콩과 대만에서도 일본 관광을 선호하는

편이며 중궁 유커들은 일본에서도 통큰

소비를 보여준다.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호주에서는

일본으로 가는 스키 전세기를 띄울 정도로

일본 스키장을 좋아하는 호주인들이 많다.

 

2000년대 후반까지도 일본은

구축한 관광인프라에 비해 실질적으로

방문한 관광객수가 많이 않았던

국가였으나, 저가 항공사들의

공격적인 신규취항과 한국 및 중국 단체

관광객들의 방문이 급증하며

큰 성장세를 이루었다.

 

현재도 한국과 중화권 국민들의 비중이

일본 내 전체 외국 관광객의 70%를 

차지하고 있을정도로 의존도가 높은 편이다.

 

코로나로 인해 무비자 입국이 잠시 중단되었으나

2022년 10월 11일부터 무지바입국이 다시

허용되었으며 2023년 4월 29일부터는

백신접종증명서나 PCR검사 음성증명서조차

필요하지 않게 되었다.

일본 관광의 현주소

2000년대까지 일본 관광의 주 목적은

온천이였으나 2010년도 일본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과 2020년 도쿄올림픽,

2025년 오사카, 간사이 엑스포 준비등으로

여행이 매우 편해졌다.

 

특히 엔저현상과 맞물려 영어, 한국어,

중국어 서비스 확대 등으로 과거 온천여행

위주의 여행에서 벗어나 전통문화 체험,

서브컬쳐 체험, 미식여행 등 다양화된

여행콘텐츠가 생겨나고 있다.

 

한국인의 일본 여행은 장기여행보다는

단기여행을 자주 가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단기 휴가나 명절 연휴 등의 짧은 일정으로

방문하는것이 대부분이다.

다국가 방문을 목표로 하는 배낭여행의 경우

첫 시작점이나 끝 도착점이 일본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 미국으로 가는 경우

아시아에서 아메리카로 넘어가는 태평양의

관문으로 일본이 이용되는 경우가 많다.

일본의 한국 관광객 수

2010년대 들어서 일본을 찾는 한국인들이

크게 늘었다. 2016년에 일본을 방문한

한국 관광객은 약 509만명,

반대로 한국을 방문한 일본 관광객은

약 230만명 이였는데 1년 뒤

2017년 방한 일본인은 231만명으로

전년도와 비슷한 반면

방일 한국인은 714만명으로 훨씬 증가했으며

2018년에는 방한 일본인 295만명

방일 한국인이 753만명으로 집계되었다.

 

그 이후 2019년도부터 한일무역분쟁,

일본상품 불매 운동 등으로 한국 관광객이

줄어드는 추세였으며, 특히 코로나로 인해

일본 내에는 비상사태까지 선포되며

관관업계는 엄청난 타격을 입었다.

 

그 이후 2022년 10월부터 관광객들을

본격적으로 받아들이기 시작하면서 관광산업이

활성화 되었으며 2023년 4월 기준으로 숙박인원

1,038만명으로 코로나 이전 상황으로

거의 회복된 상태이다

 

2023년 10월 기준 방일 한국인의 수는

약 490만명이며  2등인 대만(290만명)과도

큰 차이가 나고 있다.

이처럼 일본 관광객은 코로나 이전인

2019년도와 거의 같은 수준으로 돌아온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의 출입국

일본은 입국 출국 심사가 모두 존재하며

전국 공항 및 항만에 주재한 출입국재류관리청의

직원들이 출입국 심사를 담당하고 있다.

 

공항, 항만에 상관없이 모든 터미널에서 받는 

출입국 수속은 동일하게 진행된다.

입국심사

단기입국심사 : 관광, 친천 방문 등

단기체류(90일 이하) 목적으로 입국은 단기 체류

입국심사관에게 가면 된다.

 

무사증으로 입국이 가능한 입국 가능자는

입국신고서만 잘 작성하면 된다.

 

큰 문제가 없다면 대부분 다 통과된다.

 

입국심사는 여권스캔 - 지문인식 - 안면사진촬영

순으로 이루어지는데, 일본 트러스티드 트래블러

프로그램에 등록하면 한국의 자동출입국 심사와

동등하게 자동화게이트를 이용할 수 있다.

 

중장기체류자 : 유학, 취업, 워킹홀리데이 등

중장기 체류를 목적으로 입국하는 경우 여권,

사증, 재류자격인정증명서 원본을 가지고

중장기 체류입국심사관에게 가면 된다.

 

유학등의 재류자격이고 아르바이트를 하고

싶으면 처음 입국할 때 여권과

자격외활동허가서를제출하는 것을

추천한다.

 

단, 재류자격인정증명서가 교부되었을때,

해당 외국인이 단기 체재로 입국해 있다면

일본 내의 입국관리국에서 재류자격변경신청이

가능하다.

출국심사

한국의 출국심사와 비슷하게 진행되며,

절차상의 불편한 점은 없는 편이다.

 

다만, 매뉴얼과 절차를

중시하는 일본 답게, 짐 검사를 대충하는 일은

없다고 보면 된다. 보안검색은 모든 승객을

대상으로 철저하게 진행된다.

 

특히 중요한 국제행사를 앞두고 있는 경우에는

테러방지를 위한 검색 감도가 강화된다.

보안검색 후 출국심사또한 한국에서 받는

심사와 동일하게 진행된다.

2023.11.25 - [여행지] - 대한민국 최애캐(?) 일본여행 2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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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8 - [여행지] - 대한민국 최애캐(?) 일본여행 3탄

대한민국 최애캐(?) 일본여행 3탄